글쓰기로 돈 버는 방법 - 왜 웹소설인가?

 

여러분 안녕

나는 부어해 (부업 어디까지 해봤니) 라고 해.
여러분에게 내가 직, 간접적으로 경험해 본 부업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보려고 해.

 

먼저 소개하고자 하는 부업은 글쓰기야.

 

 

글쓰기는 다양한 형태의 부업이 존재하는데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제휴 마케팅이나 수익형 블로그가 대표적인 예시가 될 수 있어.

크몽이나 숨고 같은 사이트에 보면 행사 스크립트나 에세이/대본/편지에 이르기까지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도 고객들이 존재해. 광고 문구나 소설, 시나리오까지 생각해 본다면 글쓰기는 이 세상 어디에나 필요하다고 할 수 있지.

그렇다면 이렇게 수요가 많은 글쓰기를 왜 사람들은 안 하는 걸까?

도대체 글쓰기의 단점이 무엇이길래?

내가 생각하는 글쓰기의 가장 큰 단점은 수익화하기 어렵다는 점이야.

글쓰기는 손과 머리만 있으면 되는 가장 간단한 활동이야. 

우리나라 사람들은 초등 교육을 다 받았기 때문에 글을 쓸 수 있거든.

추가적인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고, 육체적인 피로가 쌓이는 것도 아니야.
(물론 오래 쓰다 보면 머리가 아파지거나 어깨가 결리거나 손목에 터널증후군 같은 게 올 수도 있어)

그러다 보니 누구나 블로그를 한 번쯤은 써본 경험이 있을 거야.

하지만 다들 알잖아. 수익을 만들 수 있는 블로그는 한정적이야. 수익성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애드센스 승인만 해봐도 알겠지만 일단 시작조차 하기 힘들어.

 

또한, 제휴마케팅을 하려고 해도 블로그를 잘 쓰고, 사람들을 유입시키기에 어려움이 있지.
나 또한 블로그를 몇 번 써봤지만 꾸준하지 못했고, 많은 숫자를 유입시키기에 어려웠어.

 

광고 문구나 시나리오 등 특수한 글쓰기는 써 본 경험이나 경력이 필요하니 논외고.

 

그래서 글쓰기는 쉬우나 글쓰기로 돈 벌기는 어려워.

 

 

골치 아프지?

남들이 돈을 내고 살 수 있을 만한 글을 쓰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하고, 많은 경험이 있어야 하며 그 직/간접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인사이트를 줘야 하기 때문이야.

 

그래서 지금 이 순간만 생각한다면 글쓰기에 투자하는 시간의 1/100만 투자해도 더 돈 많이 벌 수 있는 부업이 많아. 예를 들자면 아르바이트가 있겠지?

 

하지만 글쓰기는 쌓였을 때 위력을 발휘해.

유튜브 동영상도 3년이 해야 수익이 나는 거처럼 글쓰기도 꾸준히 하다 보면 아르바이트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 수 있거든. 운이 좋으면 주업을 때려치우고, 부업으로 새 인생을 사는 사람도 있어.

 

한 마디로 누구나 돈 벌 수 있는 분야는 아니지만 큰 부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라고 생각하면 돼.

 

 

하지만 이렇게 얘기하면 막연할 거야. 그래서 내가 글쓰기로 수익을 본 분야를 소개하려고 해. 

내가 소개하고자 하는 글쓰기는 웹소설 글쓰기야.

웹소설은 웹툰과 함께 현대인들이 쉽게 소비하는 콘텐츠 중에 하나야. 출퇴근길에 보면 많은 사람들이 핸드폰을 켜고, 누군가가 만든 콘텐츠를 보고 있지.

그만큼 시장이 크다는 말이야.

구체적으로 말해보자면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등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웹소설 매출만 4,000억원이 넘어.

 

이데일리 기사 [국내 웹소설 시장 1兆 돌파…‘네이버·카카오·리디’ 90% 점유] 중 발췌

 

문제는 그렇기 때문에 여기도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이야. 작가 수가 2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웹소설 시장도 포화상태가 되고 있어.

나는 그래도 작가로 데뷔는 해본 사람이고, 어쨌든 이 시장에서 수익화를 이뤄본 사람이기 때문에 여러분들한테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지를 소개해 보려고 해.

물론 초기에는 다른 글쓰기 못지 않게 품이 많이 들지만 수익이 크지는 않아.
하지만 말이야. SNS 글쓰기처럼 쌓이다 보면 한 방 크게 돈을 벌 수 있는 시장이기도 해.

오늘은 간단하게 글쓰기로 돈 버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해 보고, 내가 앞으로 소개할 분야에 관해 이야기해 봤어.

다음 시간에는 어떤 사람이 웹소설을 써야하는지와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볼 거야.

여러분 모두 부업으로 본업보다 돈 더 버는 사람이 될 때까지 함께 해보자고.